1. 주말에 뭘보지? 싶을땐 이것! _옥씨부인전
최근 우리는 OTT 사이트, 앱 통해서 넘쳐나는 볼거리 중 무엇을 보아야 할지 모르겠는지 고민하는 순간들 다들 한 번쯤은 겪어본 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중 저는 여유가 많은 주말에 특히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오늘은 그 고민을 종결 시켜줄 드라마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취향을 탈 수 있는 드라마 일 수 있지만, 점점 고조되는 몰입도는 기대를 부르고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고 있는 드라마이니 한번 시작하면 끝을 꼭 봐야 할 드라마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2. 옥씨부인전 추천 포인트 및 줄거리
아직 완결이 난 드라마는 아니라서 스토리를 상상해가는 즐거움이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주인공인 구덕이가 한 사건의 인연을 계기로 뒤바뀐 인생과 신분을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 당시 조선시대 시대상으로 봤을 때는 꽤나 당찬 여인상으로 비추어집니다.
인물관계도만 봐도 어떠한 인물들이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해지고, 이들 관계에서 어떠한 로맨스들이 펼쳐질지 예상하고 상상해가는 맛도 있게 되는데 이러한 점들이 해당 드라마를 볼 때 더욱 흥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줄거리와 인물 관계도 너무나 매력적이다 싶었던 이유가 1542년 프랑스에서 벌어진 남편이 뒤바뀐 실제 사기 사건(판사 쟝드코라스가 기록한 ‘마르팅게르의 귀환’과 )과 1607년 조선 선조 때 실제로 벌어진 가짜 남편 사건(백사 이항복이 사실을 바탕으로 쓴 소설 ‘유연전’)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드라마로 기획되었다는 점이 아무래도 실화 모티브이기에 더욱 흥미진진하다.
3. 지금까지 본 총평
제가 좋아하는 포스터 사진인데, 이미 포스터에서와 같이 구덕이의 신분을 다 보여줄 수 있는 포스터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될만한 드라마로 생각됩니다.
주말에 대체 무엇을 보아야 하나 싶었던 나에게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온 드라마였는데, 지금까지 본 드라마의 느낌은 앞으로가 너무 궁금해지고 결말을 빨리 보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매주 기다려야 한다는 게 피가 마르는 느낌이라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무래도 시청률도 계속 오르는 거 보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기다리고 있다는 뜻일 거라 생각됩니다. 주변 지인한테도 많이 많이 보라고 하고 있는데, 결말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해서 시청률 대박 치시길 바라고, 구덕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는 바램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