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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평일 월,화 드라마 추천_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추천(종영드라마)

by happyvely87 2024. 12. 28.

출처_나무위키

1. 종영된 드라마 뭐 보지? 하면 이것!_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여유가 생겨 쉬고 싶을 때, 심심해서 뭔가 보고 싶을 때 무엇을 볼까? 싶으신 분들 있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한꺼번에 몰아서 볼 수 있게 종영된 드라마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찾아보셔야 할 드라마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최근 종영된 월화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여느 법률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소재인가 싶다가도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는 몰입도로 한번 시작하면 순식간에 완결까지 볼 드라마이니 아! 볼 것이 너무 없다 싶으신 분들께 가볍게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출처_나무위키

2. 누가 봐도 통쾌한 줄거리

'권선징악'이 통하는 나라인가?라는 물음을 한방에 날려주는 유쾌 통쾌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소자들의 초미의 관심사! 재소자들이 형기 만료 전에 유일하게 교도소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방법인 가석방이라는 소재로 회차별로 준비된 사건과 해결들이 주인공 이한신만의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줄거리가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주인공인 이한신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교도관에서 변호사로, 변호사에서 가석방 심사관을 맡게 되면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을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P4YNpfvnzYY?si=6KcgoRAmKfMNwY8M

 또한, 해당 드라마는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라고 하니 스토리는 이미 인정이 된 셈입니다.
스트리밍 가능한 OTT의 경우 TVING, NETFLIX, U-NEXT(일본),
Rakuten Viki, Vidio(인도네시아)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처_나무위키

3. 시청 완료한 총평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직업이 있는지 전혀 모르고 살아왔던 저에게 해당 드라마는 다소 큰 충격을 준 드라마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범인이 반성했다고 풀어준다고? 이게 말이 되나? 의문을 품어가며 보게 되었는데, 그럴 수 있겠구나! 그치 억울하게 실제 범인이 아닌 무관한 사람이 교도소 생활을 했을 수 있고, 강력 범죄가 아닌 범인도 충분히 뉘우치고 반성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다소 교도소에 대한 선입견을 조금은 없애준 드라마였습니다.

  해당 드라마를 보며 시청 포인트가 무엇이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잘생김의 표본! 배우 '고수'님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그럼에도 무게감 있는 연기가 드라마를 한층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시청 포인트가 아니었나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배우님의 연기여서 반가움이 더욱 컸는데, 드라마 스토리 사건들이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배우 고수님이 풀어나가신 이한신이라는 캐릭터가 풀어나가는 해결들을 보면서 통쾌하고 그래! 이래야 법다운 법이지! 통쾌함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소녀시대 유리님께서 연기해 주신 안서윤 경위 님의 사건 및 보이스피싱 관련 사건에 겪은 아기 엄마 역할을 맡았던 배우님 사건 회차의 경우 내 가족이었다면 어땠을까라는 감정이 대입되다 보니 더욱더 화가 치밀어 오르는 장면들도 있었고, 진짜 이래서는 안된다! 제발 악한 행동을 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지!라며 드라마를 보며 외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드라마 속에 넣어주신 유머에 화가 삭혀지긴 했지만, 남아있는 잔잔한 앙금들이 드라마 극 중 화란 사장님 때문에 정말이지 화끈하고 호탕하신 게 드라마 감초 역할을 톡톡히 잘 풀어나가신 것 같아서 최애 캐릭터로 자리 잡았고 속이 뻥 사이다 마신 것 마냥 뚫렸습니다. 각 배우분들께서 풀어나가주신 캐릭터 역할들이 정말 각자의 자리에서 너무 빛내주셔서 해당 드라마가 무사히 잘 종영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통 종영된 드라마는 한번 보고 마는 저이지만, 재방까지도 챙겨가며 본 드라마는 너무 오랜만이라 유쾌하게 가볍게 재밌게 본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tvN 월화드라마 중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라고 하니 안 볼 이유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월화 드라마 치고 생각보다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고, 회차별 시청률이 보증해 주는 드라마로 가볍게 보실 분들께 추천드립니다.